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선 아래의 과정을 거친다.
프로그래밍에 앞서 환경Setting 하는 것을 다루도록 하겠다.
키움, 이베스트, 대신 등 증권사가 API를 지원한다. 키움은 기존 HTS, MTS의 사용편이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이베스트는 VBA 자료가 많은 편이다. 대신은 다양한 언어의 예제들이 많은 편이고 요새 많이 사용하는 Python에 대한 자료가 상당히 많다. 3개 증권사를 모두 이용해봤다. 나의 관점에서는 VBA 사용에 있어서 이베스트, 대신이 안정적이고 수수료, 이자율 등을 고려해서 이베스트를 사용중이다.
계좌개설
수수료 이벤트 등 혜택이 많고 편리한 비대면계좌개설을 추천 한다. 이베스트, 키움, 대신 모두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을 지원한다. 대신의 경우 cybos 보다 크레온이 수수료에 있어 유리하다. (기능은 동일)
VBA는 Visual Basic for Application의 약자로 MS Office 에 탑재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주로 엑셀에서 사용한다. 필자는 파이썬과 엑셀 VBA를 통해 구현을 해보았었다. 최근에 트렌드에는 파이썬이 유망하나 비 전공자인 경우 오히려 엑셀이 친근하고 접근이 쉬운 편이다. 내가 엑셀 VBA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VBA는 별도의 UI 작업이 필요 없다. 엑셀창 자체가 UI인 셈이다. 버튼 정도 넣어야 하는데 이미 개발도구에 다 있기 때문에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된다.
2. DB가 필요없다.
우리는 판매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나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조그만한 회사에서는 DB를 쓰지 않고 엑셀 파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곳도 많다. 그만큼 편하기 때문이다. 엑셀 파일 자체가 DB 역할을 하기 때문에 DB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엑셀의 수식을 활용할 수 있다. 주식은 거의 모든 것이 숫자이다. 엑셀은 이미 숫자를 다루기 위해 만들어진 툴이다. 숫자를 다루기 위한 수식들이 이미 많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구지 VBA 내에서 함수를 추가로 만들 필요없이 엑셀의 수식을 활용할 수 있다.
DDE를 사용할 수 있다. Dynamic data exchage의 약자로 외부시스템으로 부터 다이나믹 데이터를 긁어오는 방법이다. 구지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증권사 서버를 통해서 실시간 데이터를 얻어 올 수 있다. 많은 데이터를 API로 얻어오게 되면 프로그램이 꾀 불안정하고 데이터가 세는 경우도 많다. 경험 상 오히려 DDE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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