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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돌투자자 입니다. 애드센스를 통과했음에도 흥행에 참패하여 다시 네이버로 돌아갑니다 ㅜㅜ 네이버로 관련 콘텐츠들을 조금씩 이동하고 네이버 내에서 기존 주식 투자 관련 컨텐츠와 함께 운영하도록 할게요. 혹시나 구독하신 분들, 찾아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https://blog.naver.com/gdtooza '공돌투자자, 부의 사다리'  이곳으로 찾아와주세요. 실제적인 경제교육 + 투자 블로그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경제교육 : 기다림

안녕하세요. 공돌투자자 입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경제에 있어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때와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을 잘 구분해서 경제운용을 해야해요.  오늘의 주제는 '기다림' 입니다. 전통적인 실험으로 스탠퍼드 마시멜로실험이 있었어요. 어린아이에게 마시멜로 1개를 주고 15분 동안 먹지 않으면 2개를 주기로 한 실험으로 바로 먹지 않고 참은 아이들이 자라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SAT 성적,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 더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길들여진 아이들 : 기다림이 어렵다 요새 아이들에게 기다림은 정말 익숙치가 않아요.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요새 아이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찾고 원하는 볼거리가 있으면 유튜브, 넷플릭스를 통해 원하는 것만 볼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끔 TV를 통해 만화를 보여주곤 합니다. 중간에 광고가 나오거나 원하는 영상이 나오지 않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 합니다.  투자에서도 기다림은 중요해요. : 패닉바잉, 패닉셀 비단 아이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기다림이 어려워요. 투자의 세계에서 이 기다림이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조급함과 순발력은 구분되어야 해요.  2021년 주택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2030이 패닉셀을 했어요. 이후 2022년 글로벌 긴축으로 인해 주택가격의 거품은 빠지고 이자부담은 급격하게 증가해요. 눈앞에 상승에 기다리지 못한 대가는 큽니다. 상승 초입에 들어가는 순발력, 그 시기를 놓쳤을때의 기다림이 필요해요.  주택가격 뿐 아닙니다. 2021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개미들이 시장에 진입했어요. 언론에서 나오는 인기주식들...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의 주가는 참혹합니다. 기다렸다가 지금 가격에 들어간다면 훨씬 편안한 투자가 가능하겠죠.  패닉바잉 하는 사람들이 하는 큰 실수는 패닉...

유치원생에게 가르쳐야 하는 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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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돌투자자 입니다. 돈 교육의 카테고리 돈(경제)에 대해 배운 다고 할 때 카테고리를 좀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1. 노동 - 소득 2. 저금 3. 용돈 4. 소비 5. 투자 6. 기부 유치원생에게 투자를 가르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어요. 업을 통해서 소득을 올린다는 기본 개념을 잘 가르쳐줘야합니다. 노동-소득은 직업과 연관 시키자 유치원생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때 입니다. 그러므로 직업이 노동(work)을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 소득이 발생함을 알려줘야 합니다. 출처 : 서울교육_유아의 꿈을 모으는 진로체험놀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직업에 관한 내용을 배우기때문에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는 시기 입니다. 직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다는 점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일을 통해 엄마와 아빠를 도움으로서 나에게도 소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체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보상은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하나정도 사먹을 수 있는 정도로 해주고 아이가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교육의 효과는 배가 되겠죠.  저금은 직관적으로 이때 저금에 대해서도 은행에 하는 저금도 좋지만 좀 더 직관적인 저금에 대해 알려줘야 합니다. 은행에 간다면 아이와 함께 가고 가급적 온라인 사이트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통장을 이용해서 통장 정리를 해서 아이가 직접 눈으로 볼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이자라는 개념보다 모은다는 개념에 집중 합니다. 이자라는 개념은 유치원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옵니다.  투명의 저금통을 만들고 그곳에 돈을 넣어보게 해야 합니다. 조금씩 모인 돈이 나중에 크게 되고 그것을 가지고 더 값진 것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용돈은 아직 좀 어렵다 이 시기에 용돈을 스케줄링해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이 스스로 무엇이 필요한지 이게 얼마정도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용돈을 줘도 그 활용을 하기 어렵습니다. 용돈을 주기보다 집안일에 대한 보상 ...